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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줄 모르는 전세가

떨어지는 매매가"

 

 

잠실엘스만 보더라도

매매가 대비 전세 비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잠실엘스 109㎡(33평) 기준

매매가 8.7억인데 전세 가격은 6억이다

잠실엘스 85㎡(24평)기준

매매가 7억인데 전세가격이 5,1억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학군수요와 맞물려

이런현상은 월세물량대비

전세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오는 현상이다.

과거엔 전세물건이 70%이면

월세 물건은 30% 선에 균형이

이루어지던것이

매매가격 하락과함께

저금리 영향으로

점차 역전되어

월세80%대 전세20%비율로

균형이 깨지게 된것이다.

이런 원인이 어디서 온것일까?

 

저금리 기조로 인한

예금 금리가 2%대로 주저 앉아

물가 상승율을 감안한다면

실제적인 예금이자는

마이너스라고 봐야한다

그러나 월세이율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하나

아직은 4~4.5%대을 유지하고 있어

임대인 입장에서 본다면

월세를 선호할수밖에

없는구조인 것이다.

 

또 한가지 원인은 매매 대비

전세비율이75% 도달했는데도

구입을 주저하는것은

향후 집값 상승기대치가 낮아

주택구매을 해야할 수요층이

전세수요에 가담한 원인이

크다고 본다.

 

 이런추세로 간다면 당분간

전세란 단어가 없어 질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

미국양적완화 축소와 함께

 향후 저금리 기조가 끝나고

금리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전세물량이 지금보다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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