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하루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익율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개포 대청아파트 59평방미터 10%
2013.06.05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2013년 4월 26일 대비 2013년 5월 24일 기준

지난 한 달 동안 서울을 비롯한 신도시와 수도권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대청아파트(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의 월간수익률은 8.8%로 10%에 육박했다. 이달에는 개포동 소재 소형 아파트가 4·1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수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지난 4월 26일 대비 5월 24일 기준) 서울을 포함해 신도시와 수도권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대청아파트는 지난 1992년 입주한 아파트로, 56~81㎡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총 6개동 822가구 규모다. 단지 앞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개포지구가 있다. 지하철3호선 대청역 이용이 쉽고 대진초등학교, 중동고등학교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66㎡)가 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988년 입주한 단지로 총 26개동 1860가구로 구성됐다. 2호선 양천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신트리공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운동 및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수익률이 높은 세번째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대치아파트(46㎡)였는데 이 단지의 5월 수익률은 7.1%였다. 이 밖에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69㎡)와 송파구 송파동 현대(89㎡)가 각각 6.8%와 6.7%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서울에서 네번째와 다섯번째로 수익률이 높았다.

지난달 신도시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 단지는 분당신도시 야탑동 장미코오롱 79㎡였다. 이 단지의 수익률은 3.1%였다. 장미코오롱은 지난 1993년 입주한 아파트로 총 21개동 113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장미현대 55㎡가 2.4%의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5월 신도시에서 두번째로 수익률이 높았다. 장미현대도 장미코오롱과 같이 1993년 입주한 단지로 총 25개동 2136가구 규모다. 분당선 야탑역 이용이 용이하고 홈플러스, 성남종합버스터미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글출처: 파인낸셜뉴스

 




TOP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