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24시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아파트 거래 동향
2025.09.16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다음날

2025년 9월 16일 화요일,

잠실 아파트 단지들의 거래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주 잠실엘스 33평형 1건, 리센츠 33평형 2건,

총 3건의 매매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는 평소보다 다소 아쉽지만 꾸준히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인 토요일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보면, 매매나 전세 수요보다는

월세 임대를 원하는 발걸음이 훨씬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매매 고객층을 세밀히 분석해 보면,

잠실로 거주지를 옮기려는 수요자들은

성동구·마포구·광진구 등 강북 지역이나

평촌·분당 등 경기 남부 신도시 거주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교육 환경, 교통 접근성,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잠실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7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히 규제지역 내 대출 가능 비율(LTV) 축소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존 50%에서 40%로 줄어들면서

실제 매수력을 갖춘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되었고,

이는 잠실 프리미엄 단지들의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리지움과 레이크팰리스 같은 단지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매매 시장은

활발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정책 변화에 대한

적응 기간을 거치며 한층 신중해졌고,

특히 고액 매물일수록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커져 거래 성사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와 월세는 비수기인 10월이

다가오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딱히 매매나 전, 월세를 구분하여

어느 한쪽에 치우쳐 거래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은 잠재 매수자들이

융자 계획을 새로 세우고 은행과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실엘스아파트 시세

평형

매매

전세

월세

84.77㎡ 925)

280,000~300,000

95,000~10,5000

10,000/320

~10,000/340

109.26㎡(33)

310,000~340,000

105,000~115,000

10,000/400

10,000/420

148.76㎡(45)

390,000~430,000

160,000~180.000

10,000/560

~10,00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