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아파트가 크게 오르는데는 몇 가지 측면이 있다고 본다.

크게 나누어보면 경제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과  문화적인 면이 있다고 보는데

먼저 경제적인 측면을 보면 역동적인 20~30 세대와

30~40 세대의 중하위 90% 의 소득자들의  비해

상위 10%의 고소득자가 과거 소득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져

대한민국의 고소득자들이 주로 거주하고있는

강남3구의 아파트 물건이 잠겨 있는 상태에서

신규 20~30세대와 30~40세대 고소득자들의

강남으로의 진입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면이 있어 올랐다고 본다.

사회적인 측면은 강남을 개발한지 40년이 넘어

이미 사회적으로 대기업 사옥들이 이주해와

 대한민국 중심의 업무와 상업이 결합된

계획된 도시로 자리 매김이 되었다.

강남불패라는 용어를 보더라도 

전세대들을 통틀어 돈을 벌면 강남에 거주해야

인생 성공의 기준이 된다는 의식이 뿌리 깊게

인식이 되어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화적인 측면을 보면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과 강북을 놓고

전 세대에게 살고 싶은곳이 강남이세요? 강북이세요?

질문을 하면 아마도 희망은 강남이라고 할 확율이 높지 않을까!

그렇다고 강북에는 백화점과 영화관,대학교, 병원이

없는것도 아닐것이며

아파트가 낡은것도 아닐진데

강남 선호 현상은 문화적인 차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이처럼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3박자가 맞아

폭등하고있는 것이다.

이런 차이점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