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뉴스
'2.7조' 잠실 MICE사업 세부개발계획 조정…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
2026.10.30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체육시설 면적·세부시설 밀도 등 일부 변경
서울 송파구 잠실동 10 일대에 조성되는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2조 6955억 원 규모의 서울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는 MICE 사업의 세부개발계획이 조정됐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밀도·높이 계획이 소폭 변경됐다.

서울시는 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송파구 잠실동 10 일대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8월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곳이다.

사업을 통해 강남구 코엑스의 2.5배 규모인 서울 최대 전시시설(8만 9000㎡)과 컨벤션시설(1만 9000㎡)이 조성된다. 돔 야구장과 농구장 스포츠콤플렉스 등 체육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변경안 심의 과정에서 기존 지구단위계획과 특별계획구역에 반영된 철도, 체육시설의 면적, 입체적 결정 등이 조정됐다.

세부시설의 구역, 밀도, 높이 계획도 일부 변경됐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변경으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 승인 기반이 마련됐다"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archi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