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24시
잠실 아파트 시황 분석(2026.2.3)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매매·전세 흐름
2026.02.03 잠실 김세빈 공인중개사무소

2026년 2월 3일 기준 잠실 아파트 시황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부동산 값 안정화 의지가 

시장 전반에 그대로 전달되며 매수·매도자 모두

한 템포 멈칫하는 분위기가 뚜렷하다.

 

다주택자이든 1가구 1주택자이든, 

매수자든 매도자든 각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셈법을 다시 두드려보는 국면에서도 지난주에 잠실엘스의 경우

33평형 이 2개가 매매가 되었다.

 

이처럼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한쪽에서는 

반신반의하면서도 갈아타기를 하는 매수자는 

정책과 상관없이 매수를 하는 경우라고 본다.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이 정도 수위의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만큼 

현장에서는 다소 어리둥절한 반응도 감지된다.

 

매매 시장을 보면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다주택자 물건뿐 아니라 1주택자인 고령자 소유 

매물도 하나둘씩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 물건의 공통점은 ‘급매’라는 표현을 쓰기엔 

아직 조심스럽지만 매도 희망가를 소폭 낮춰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는 점이다.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모두 공히 호가가 한 단계씩 내려온 매물이 간간이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수자들이 즉각적으로 움직일 만큼

저렴한 매맷값 메리트가 크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매수자들 역시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는 

서두르기보다는 지켜보겠다는 태도가 강하지만 

갈아타기를 하는 경우에는 정부 정책과 

상관없이 매수자는 매수를 하고 있다.

 

전세 시장은 학군 수요자가 사실상 마무리된 데다

다가오는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있어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전반적으로 잠잠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내놓았던 전세매물이 안 나가자 가격이 내려서 물건이

나오고 있는데 수요자가 없다. 단지 내 만기 도래 물건

위주로만 제한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월세 역시 학군 수요와 무관하게 조용한 편으로, 

월세도 내려 물건이 나오고 있으나 수요자가 없다.

 

종합해 보면 현재 잠실 아파트 시장은 

정책 변수에 대한 경계심 속에서 

매도자는 눈치를 보며 매매가 조정하고, 매수자는

확신이 서기 전까지 관망을 택하는 전형적인

‘정중동’ 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으며,

 

전세와 월세는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아파트 

모두 단기적인 방향성보다는 향후 정책의 강도와

지속성이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가 시장을 이기는지 시장이 정부를 이길지 필자도 궁금하다.